*한 장으로 구성된 2025 연력
*190g인쇄지로 흐물거리지 않고 고급스러움
*A2사이즈(594x420)
한 장 짜리 연력을 좋아합니다. 한 해의 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고, 허전해 보이는 날들에는 새로운 계획을 균형있게 넣어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. 벽 한 곳에 걸어놓았을 때, 강하게 시선을 잡지는 않지만 아름다움은 느낄 수 있게 디자인을 기획했습니다. 연력 속 날짜위의 얹혀진 파도들은 📘<오늘의 파도를 잡아/현혜원 저>의 글에서 출발합니다.
바다에 있다 보면 육지에서는 몰랐던 단어를 습득하게 된다. ’파도의 너울‘을 뜻하는 ’스웰, 지저분하게 일렁이는 ‘차피한 파도’, ‘강하고 큰 파도가 만들어내는 터널’을 뜻하는 ‘배렐..... 그중 내 마음을 가장 사로잡은 것은 ’오늘 하루 나에게 가장 좋은 파도‘를 뜻하는 ’오늘의 파도‘다.
오늘의 파도란 인생에서 다가오는 좋은 기회와도 같다. 모두가 기다리고 있고, 모두가 알아채지만 이를 탈 수 있는 사람은 몇 되지 않는다. 오늘의 파도를 타기 위해선 저 멀리서 보이는 작은 일렁임에도 집중하며, 언제든 이를 잡을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야 한다. 파도를 잡은 뒤에는 파도의 모양과 힘에 맞춰 움직인다. 지구라는 무도회장에서 우리는 다시 오지 않는 춤을 추는 것만 같다. 파도가 끝난 뒤엔 짧지만 다정했던 그 시간에 대한 기쁨을 만끽한다. 그리고 다음 파도를 기다린다.
오늘의 파도들을 만나고 흘려보낼 때, 다정했던 그 시간에 대한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들이 되기를 바래봅니다.
한 장짜리 연력은 한 해의 계획과 기록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일 년의 흐름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. 일 년 동안, 매일의 수영이나 독서기록으로 써도 좋습니다.
📍 190g종이를 사용해 벽에 걸었을 때 흐물거리지 않고, 단정합니다.
한 장 짜리 연력을 좋아합니다. 한 해의 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고, 허전해 보이는 날들에는 새로운 계획을 균형있게 넣어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. 벽 한 곳에 걸어놓았을 때, 강하게 시선을 잡지는 않지만 아름다움은 느낄 수 있게 디자인을 기획했습니다. 연력 속 날짜위의 얹혀진 파도들은 📘<오늘의 파도를 잡아/현혜원 저>의 글에서 출발합니다.
바다에 있다 보면 육지에서는 몰랐던 단어를 습득하게 된다. ’파도의 너울‘을 뜻하는 ’스웰, 지저분하게 일렁이는 ‘차피한 파도’, ‘강하고 큰 파도가 만들어내는 터널’을 뜻하는 ‘배렐..... 그중 내 마음을 가장 사로잡은 것은 ’오늘 하루 나에게 가장 좋은 파도‘를 뜻하는 ’오늘의 파도‘다.
오늘의 파도란 인생에서 다가오는 좋은 기회와도 같다. 모두가 기다리고 있고, 모두가 알아채지만 이를 탈 수 있는 사람은 몇 되지 않는다. 오늘의 파도를 타기 위해선 저 멀리서 보이는 작은 일렁임에도 집중하며, 언제든 이를 잡을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야 한다. 파도를 잡은 뒤에는 파도의 모양과 힘에 맞춰 움직인다. 지구라는 무도회장에서 우리는 다시 오지 않는 춤을 추는 것만 같다. 파도가 끝난 뒤엔 짧지만 다정했던 그 시간에 대한 기쁨을 만끽한다. 그리고 다음 파도를 기다린다.
오늘의 파도들을 만나고 흘려보낼 때, 다정했던 그 시간에 대한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들이 되기를 바래봅니다.
한 장짜리 연력은 한 해의 계획과 기록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일 년의 흐름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. 일 년 동안, 매일의 수영이나 독서기록으로 써도 좋습니다.
📍 190g종이를 사용해 벽에 걸었을 때 흐물거리지 않고, 단정합니다.
